경상북도는 올 설에 대비한
교통과 제수용품 수급 대책을
마련해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교통난 해소를 위해
버스운행 횟수를 늘리고 택시
부제를 조정하는 한편 정체가
예상되는 대구 진입도와 포항,
경주 지역 7곳에 우회노선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27일부터 31일까지를
화재 특별경계 근무기간으로
정해 특별 점검반이 백화점과
극장, 재래시장 등 화재취약
시설을 관리감독하도록 했습니다

이와함께 농축수산물과
개인서비스 요금 등 21개
설 성수품의 가격과 수급
상황을 점검해 물가 안정에
최대한 힘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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