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기초단체장
당선자의 40%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올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어제 실시된 6.13 지방선거의
대구경북 기초단체장
당선자 31명 가운데
13명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거나 대상에 올라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를 받거나 대상에 올라 있는
당선자는 대구가 중구와 남구 등
5곳이며 경북은 고령과 성주 등
8곳입니다.

검찰은 이들 사건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해
기소된 당선자에 대해서는
당선무효나 피선거권이 박탈될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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