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이
요구하고 있는 대체상가 마련이
해결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범일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내일 오전 피해 대책위와
면담을 갖고 대체상가로
시장 부근 대형 쇼핑몰에
입점하는 방안을 놓고
의견을 조율할 계획입니다.

김 부시장은 피해 상인들이
조속히 영업을 재개하고 상권을 회복할수 있도록 대체상가
조성에 필요한 행정 지원과
생계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밝힐 예정입니다.

대책위는 피해 상인들
상당수가 세입자들로 임대
보증금 추가 지원 등이 이뤄져야 대형 쇼핑몰 입점이 가능하다고 밝혀 면담 결과에 따라서는
대체 상가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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