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의 1월 중 연안
수온이 지난 96년 이후 10년만에 가장 낮게 형성돼 어류 양식장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최근 한달 동안 구룡포 앞바다
수온을 정기 관측한 결과
섭씨 9.9도로 평년보다 섭씨
1.9도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수산청은 저수온이 계속되면
물고기가 스트레스를 받아
집단 폐사가 우려된다며
가두리 양식장은 최대한 바다
아래로 내리고 육상 양식장은
보온시설 점검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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