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봉무산업단지의
민간 사업자 선정 과정에
중대한 하자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지난해말 봉무단지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 때
탈락한 id센터럴 컨소시엄은
1순위로 선정된 포스코 건설
컨소시엄이 공모지침을 어겼다며 대구시에 이의를 신청했습니다
id센터럴 컨소시엄측은
대구시 공모 지침에는 사업
시행 예정자가 설립할 프로젝트회사의 출자금이 토지 보상비를 제외한 민간 투자비의 5%이상
돼야 하지만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서에는
1.3%인 백20억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대구시는 공모지침의
민간 투자비에 대한 해석을
단지 기반 조성비에 한정할 경우 별 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자문변호사와
협의해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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