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지역 중소
수출 업체들의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클릭경제,오늘은 환율하락에
따른 여파와 환리스크
대책 등을 알아 봅니다
보도에 김대연 기잡니다
원.달러 환율이 지난해부터
계속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천원대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이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월부터 지금까지
원.달러 환율은 무려 5.9%나
하락했고 최근 한달여만에
50원이상 떨어졌습니다
또 지역 중소 제조업체의 경우
달러 환율이 10원 하락하면
수출 감소 비율이 4.9%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달러환율은 계속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환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지방정부에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환변동 보험에
가입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거래대금 다변화와 함께
수출 대금 결제 시기는
가급적 앞당기고 원부자재 등
수입 결제 대금은
늦춰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와함께 미래 일정시점에
이뤄질 거래에 대해 현재 시점의 약정된 환율로 거래하거나
통화 선물거래 등을 활성화해
환위험을 대외적으로
관리하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tbc 김대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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