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대 4기인 만년에서 최고
200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됐던
지난해 6월 포항 청하면 방어리
건물 공사장에서 발견된 고래
뼈는 1천100년 전 생존했던
고래로 추정됐습니다.
포항시는 부산대 김항묵 교수가
서울대 기초과학교육연구원에
연대를 감정 의뢰한 결과
1100년 전 생존했던 `흰긴
수염 고래' 뼈로 추정된다고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
출토된 고래 뼈는 길이 65,
둘레 70센티미터의 연골부문
1개와 지름 35, 둘레 111,
두께 20 센티미터의 등뼈
3개 등 잔뼈 40여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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