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시쯤 포항시
송도동 모 연립주택 복도와
화단에서 주민 42살 정 모씨가 백색 가루를 발견해 군과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군경은 소방 관계자들의
1차 판독에 따라 소화기 분말
가루로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성분을 밝히기 위해
시료를 채취해 보건 당국에
분석을 의뢰하고 나머지는
모두 수거한 뒤 제독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10월 26일
대구시 진천동 공중 전화
부스에서도 백색가루가 발견돼
정밀 감식한 결과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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