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부 경찰서는
교통사고 환자의 진료비를
부풀려 수억원의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포항시 대도동 모 병원
원장 52살 이모씨 등
포항시내 4개 병원의
병원장 등 8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교통사고
환자의 진료비와 입원일수,
물리치료비 등을 부풀려
보험사에 청구해
11개 보험사로부터 모두
2만8천여건에 2억9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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