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쯤
대구시 대명 9동 61살
이 모씨의 집 2층에서
불이 나 세들어 살던
42살 최 모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최씨의 팔에
자해한 흔적이 있고
현장에 기름이 뿌려져
있는 것으로 미뤄 최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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