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대구 모 고등학교
신년교례회 때
이명박 서울시장의
연설 테이프와 저서가 배포돼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선관위는 연설 테이프 250개와
'청계천은 미래로 흐른다'는
책 20권이 신년교례회에서
배포된 사실을 확인하고
오늘 동창회 관계자를 불러
출처와 배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 대구시당은
이 같은 배포가
선거법상 제3자 기부행위에
해당한다며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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