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10분쯤
대구시 신당동 47살 김모씨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가전기구와
집기 등을 태워 1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김씨가 불에 타
숨지고, 아파트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김씨가
자해를 시도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는 이웃 주민들의
말에 따라 스스로 불을 질러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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