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국 하얼빈에서는
눈 축제가 한창입니다.
몸에 심는 컴퓨터 인식 칩이
개발 중이어서 생활에 엄청난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주간영상토픽 박석현기잡니다.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는
요즘 얼음과 눈축체가
한창입니다.
눈으로 조각한 거대한 교회에
마지막 손질이 한창입니다.
22번째를 맞는 하얼빈 세계
눈 축제에서는 화려한
러시아의 궁전도 선보였습니다.
중국에서 가장 추운
하얼빈에서는 매년
눈 축제 때 마다
세계 곳곳에서 수천명의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크레믈린 궁
정교사원을 비롯한
세계의 유명 건축물을 본 뜬
눈과 얼음 조각품들은
조명과 함께 새로운
걸작으로 태어납니다.
보시는 것은
무선 주파수 인식기입니다.
바늘구멍 만한 이 인식 칩을
우리 몸에 심으면 예전같이
별도로 컴퓨터 아이디나
비밀번호를 기억해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개발 단계에 있지만
상용화되면 주민등록증이나
신용카드가 필요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한 의료 연구솝니다.
태국과 제휴를 한
이 연구소에서는 심장병
환자의 혈액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배양해 이를
다시 환자에게 주입하는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태국 보건부는 최근
민간 병원에서 줄기세포
치료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해
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3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마야 문명의 상형문자들이
과테말라 산바르톨로 지역에서
발굴됐습니다.
마야 왕릉 유적에서 나온
상형문자는 마야제국의
비밀을 풀 열쇠가 될 수 도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쓰촨성 월롱
자이언트 팬더 연구소에서
팬더 3마리가 정겹게
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2마리는
중국이 친선우호의 표시로
대만에 보낼 암수 한 쌍입니다.
중국의 팬더 외교정책이
통할 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tbc 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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