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 대형 할인점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사활을 건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태우기잡니다.
구성 6-7초
<출혈 경쟁 문구>
인구 36만의 도시에
대형 할인점 4곳이 들어서면서
소비자들도 할인점 선택
기준이 까다로와졌습니다.
[인터뷰-고객1]3-4초
[인터뷰-고객2]3-4초
[인터뷰 고객3]3-4초
다양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려면 최저가격은 기본.
그러다보니 제품을 50에서
70%까지 세일하면서 10만원 이상
물건을 사면 사은품까지
또 얹어주고 있습니다.
휴대전화를 사면 하나 더
끼워주는 할인점도 생겼습니다.
[이희정 휴대폰 판매코너]
-39만원짜리 단말기 사면 같은 가격대 1대 더 준다-
편의시설 확충에도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문화센터와 스포츠센터는
물론 병원까지 입주시키는
차별화로 주부 고객을
끌어 들이고 있습니다.
[클로징]대형 할인점끼리
가격인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동네 슈퍼마켓이 설 땅은
더욱 좁아지게 됐습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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