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40분쯤
대구시 대명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식당손님 56살 구모씨가
숨지고 23살 박모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구씨가 식당바닥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질렀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방화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구씨가 식당에서
소란을 피워 관할 지구대에서
출동해 귀가시켰는데 다시
식당으로 찾아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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