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자판기에 투자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며 투자자들을
유인해 수십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포항시 남구 동해면
48살 전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전씨는 지난 해 10월 대구시
신천동에 회사를 차려 놓고
다기능 자판기에 투자하면
1년 뒤 2배 가량의 돈을 돌려
주겠다며 74억2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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