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아 - 경주 새해설계

이성원

2006년 01월 06일

경주시는 올 한 해
역사문화도시 기반구축과
양성자 가속기 등 3대
국책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이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경주시는 30년 동안
3조 3천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국책 프로젝트인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황룡사와 월정사 복원과
교촌 한옥마을 조성사업이
조기에 가시화되도록 하고
신라 거리를 조성해 관광명소로 꾸며 시가지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백상승/경주시장
(...선도사업 중요하다...)

방폐장 등 3대 국책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해 역사문화와
더불어 첨단과학이 공존하는
도시로 만든다는 청사진입니다.

특히 한국수력 원자력 본사와
양성자 가속기는 상반기중에
객관적이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부지를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백상승/경주시장
(...주민의견에 따라 선정..)

이밖에도 경주시는
국내 제일의 스포츠 도시
위상을 높여 가기로 했습니다.

축구 공원과 국민체육센터등
체육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전국단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