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가 2006년 새해를 맞아
연속 보도하고 있는
'희망 2006 시리즈!
오늘은 경주를 문화 관광
도시 기반 위에 첨단 과학도시로
도약시킬 방폐장 건설과
파급 효과를 짚어 봤습니다
이성원 기잡니다.
지난 2일 산업자원부가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부지로
경주시 봉길리를 지정
고시하면서 방폐장 사업
추진이 본 궤도에 올랐습니다.
방폐장 건설 준비단은
올해 준비 과정을 거치면
내년말쯤 건설 공사를 시작해 2008년에 방폐장을
완공할 계획입니다.
신흥식/방폐장 건설 준비단장
(...환경평가등 차질없이..)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양성자가속기 부지와 한수원
본사 입지도 올 상반기에 모두
선정키로 하고 부지선정위원회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방폐장이 결정된 뒤
경주시에 등록한 건설 업체수가
2배로 늘어 나는 등 도시 전체가 생동감을 되찾은 점이 가장
큰 변화라고 말합니다.
이진구/경주시의원
(..할수 있다 자신감...)
경주시는 올해 지원되는
특별 지원금 3천억원은
시민 의견과 시의회 협의를 거쳐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입니다.
백상승/경주시장
(...역사와 첨단도시 조화..)
방폐장 유치로 경주시는
특별 지원금과 반입수수료
그리고 건설 유발 소득 등
경제적 이득과 함께 미래 발전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됐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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