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안재해 관리시스템 개발

교육문화팀 송태섭

2006년 01월 05일

바다와 인접한 연안지역은
해마다 태풍 등의 재해를 입지만 피해를 줄이기 위한 관리
시스템은 없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지역대학에서 연안이나
태풍과 해일 등의 정보를
고해상도 입체 영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재해방지에 도움이 예상됩니다.

송태섭기잡니다.

경일대학교 조명희 교수팀이
개발한 시스템은 위성영상을
활용한 고해상도 영상기반 연안위험취약지역 정보시스템입니다.

최근 10년 동안 태풍과 해일
범람 등 피해 자료를 수집해
피해 지역과 위치 연안 지형
환경 그리고 각종 시설물
정보등을 데이타베이스화해
대용량의 위성영상과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입니다.

특정 연안 지역에 해일로
범람이 우려될 경우 기상조건에
따라 범람 정도와 피해 범위가
어느 정도가 될지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조명희

이에따라 연안지역의 재해를
예측하고 재해 방지대책을
세우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14년 동안 국내 연안에서는
409건의 재해가 발생했고 피해액만 2조원이 넘었지만 이에
대한 관리시스템은 없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들도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을 활용하면 연안정비사업 수립을 비롯해 효율적인 연안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인들도 해양수산부의
연안관리 정보사이트에 접속하면 연안에 대한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tbc송태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