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내남면 화곡리
지표수 보강 공사 부지에서
7세기에서 9세기 때 신라인들이 이상향을 표현한 속이
빈 벽돌 공심전이 나와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장방형의 공심전은 앞면과
뒷면 그리고 좌우 양측면에
작은 구멍이 뚫려 있고 틀로
찍은 사슴과 토끼, 구름,
모란 등이 부조돼 있습니다.
부지 일대를 발굴 조사한
성림문화재연구원은 나라
국(國)자,샘 천(泉)자와 비슷한 글자를 새긴 토기 조각과
말을 탄 여인 인물을 형상화한 토용 등 유물 5천여점도 함께
발굴돼 당시 신라 왕실과
국가에서 쓰던 물건을
생산한 곳으로 보고 있습니다.
............
사진자료 있음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