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가 2006년 새해를 맞아
연속 보도하고 있는
'희망 2006 시리즈!
오늘은 두 번째로 하이브리드
부품 기술혁신센터 건립으로
자동차와 기계 부품소재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을 꿈꾸고 있는
영천시를 소개합니다
김대연기잡니다
지난해 11월 영천시는
산업자원부와 하이브리드부품
기술혁신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면서
부품 소재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부품은 서로
다른 기술과 소재를 융합한
고부가 가치의 새로운 소재나
부품을 일컫는 말입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가솔린
엔진으로 출발하지만 운행할
때는 전기를 이용해 연료비를
절감하고 환경 오염도 막는
이중 효과를 거두게 됩니다.
자동차부품 관련 업체가
많은 영천시는 2년 6개월 뒤면 포항과 영천-경산-구미를
잇는 부품소재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INT(이택우/영천상공회의소회장)
상대적으로 산업이 낙후됐던
영천시에 미칠 경제적 파급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손이목/영천시장)
(S.T)하이브리드 부품 기술
혁신센터는 이 곳 만여평의
부지에 2008년까지 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해 조성됩니다.
90여종의 최첨단 장비를 갖춰
신기술 개발 인력을 양성하고
지원 업무도 담당하게 됩니다
영천이 부품소재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함으로써
도내에 흩어진 관련 업체의
집적 효과까지 이끌어내
하이브리드 부품산업의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 김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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