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땅값이 급등하던
대구 혁신도시 예정지
주변 지역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신서동과 용계동 등
동구 지역 11개 동에
2백만평이 넘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 신서동 혁신도시
예정지 주변지역입니다
당초 택지로 예정됐던
혁신도시 부지는 이미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었지만
아무런 거래제한이 없었던
주변 지역은 지난해
땅값이 급등했습니다
전화 - 부동산
'1년새 4-5배 선정후도 급상승'
이처럼 혁신도시 주변지역에
투기 조짐이 본격화되면서
대구시가 일대를 토지거래
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해
오늘 공고했습니다
(cg)대상 지역은 신서와
용계,율하동 등 혁신도시
남쪽의 11개 동 2백38만평입니다
이에따라 오는 10일부터
2008년까지 이 곳에서 주거와
상업지역은 백80과 2백평방미터, 녹지지역은 백평방미터를 넘는 땅을 사고 팔 때는 허가를
받아야 하고 어길 경우 과태료와 이행 강제금이 부과됩니다
대구시는 혁신도시 주변의
땅값이 더 오를 경우
동구지역 장기 발전계획에
차질이 우려돼 이같은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안용모 담당관
대구시가 토지거래 허가구역을
지정한 것은 지난해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예정지 주변에
이어 2번쨉니다
대구시는 혁신도시 주변에서
투기나 난개발 징후가 계속될
경우 토지형질 변경과 건축물
신증축 등 개발 행위와 건축
허가도 제한할 방침입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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