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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시아대 폐쇄 계고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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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송태섭

2006년 01월 04일

아시아대가 재단 비리와
관련해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2007학년도부터 학생모집
정지와 학교 폐쇄 계고
조치 등을 받았습니다.

교육부는 2005학년도 하반기
비리 관련 사립대학 감사 결과
발표에서 아시아교육재단
공동 설립자 겸 이사인 김모씨와
전 총장인 박 모씨가 교수와
직원 채용과정에서 70명으로부터 57억여원을 받았고 6억여원의
교비도 횡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005학년도 신입생 등록률을
부풀리기 위해 170여명의 유령
학생을 등록했고 교직원 급여를
채불하는 등 부채가 65억원으로
사실상 부도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이에따라 아시아교육재단의 임원 전원에 대해 취임승인을 취소하고 아시아대에 대해서는 2007학년도부터 학생모집
정지및 학교폐쇄 계고조치와
함께 횡령 또는 부당집행한
116억원을 회수 보전하도록
했습니다.

2003년에 개교한 아시아대는
현재 199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들이 졸업하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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