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 문화예술계는
어느 해보다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줄을 잇습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행사들도
하나같이 국제 규모로 준비되고
UNICA세계 영화제가 열리는 등
문화예술이 새롭게 꽃피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다음달부터 두 달동안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대구를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내년 첫 행사를 위한
프레 페스티벌이지만
프로듀서스 지킬 앤 하이드
브로드웨이 뮤지컬 렌트 등
대작들의 공연이 줄을 잇습니다.
대구를 아시아의 뮤지컬
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한
첫 단추를 꿰는 셈입니다.
인터뷰
디지털과 음악미술 패션분야가 어우러진 대구디지털아트페스티벌도 새롭게 준비되고 있습니다
2007년 4월부터 두달동안
첫 행사를 열기로 하고 올해는 프레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세계독립영화단체 UNICA의
제68차 총회와 세계 영화제도
8월26일부터 9월2일까지
대구와 경주에서 열립니다.
세계 40개 회원국에서 참가할
예정인데 세계 영화제에는
세계 1분 영화제 토론과
포럼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독립영화제
10월19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프레 대구사진비엔날레도
본격적인 사진비엔날레 개최를
준비하는 성격으로 열립니다.
이밖에 대구국제오페라축제와
대구애니캐릭터축제 등 올해
대구에서는 어느 해 보다
풍성한 문화 행사가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다음달 1일부터 두달동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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