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초중고생의 해외유학이 최근 4년 동안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최근 발표한 2004학년도 초중고 유학 출국
지역별 학생 통계에 따르면
2004년 3월부터 2005년 2월까지 유학을 목적으로 출국한 대구
지역 초중고생은 493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2001학년도 179명보다
2.7배 정도 늘어난 것입니다.

학교급별로는 중학생이
175명으로 가장 많고
고교생 161명,초등학생
157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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