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진화된 것 처럼
보였던 칠곡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잔불이 되살아나
밤새 확산됐습니다.
칠곡군은 어제 저녁 7시 반쯤
지천면 심천리와 동명면 송산리 일대 건령산에서 잔불이 되살아
밤새 산 정상으로 확산됐다며
날이 밝는대로 헬기 10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어제 불은 새벽 4시 10분쯤
지천면 심천리 건령산 부근에서
발생해 임야 17헥타르를 태우고 오후 3시쯤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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