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러
온 외국인 가운데 대구에서 숙박한 외국인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에서
열린 월드컵 3경기를 보러 온 외국인은 입장권 해외
판매분 등을 감안하면
6만명 정도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지난달 31일부터 대구시내 숙박업소에 투숙한 외국인은 만9백여명으로 대구를 찾은 외국인 가운데 20%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구시는 대구 경기가
낮에 열려 외국인들의
숙박을 유치하는데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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