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는 2006년 새해를 맞아
오늘부터 '희망 2006시리즈를
연속 보도합니다.
오늘은 첫 번째로
수출 400억 달러 달성을 향해
재도약에 나선 구미공단을
김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구미공단에서 애니콜
신화를 창조한 삼성전자!
지난해말 휴대전화 1억대 판매에 이어 올해는 1억 천 5백만대
이상을 수출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기술혁신으로
신제품을 꾸준히 개발하면서
생산라인을 지속적으로
증설하고 있습니다.
[이기태-삼성전자 사장]
LG전자는 대형LCD는 경기도
파주에서 생산하는 반면 PDP
제품은 구미공단에만 생산
설비를 갖추기로 하고 지난해
1조원에 이어 올해 8천억원을
추가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2008년까지 국비 2천2백여억원이 투입되는 혁신클러스터 사업도
구미공단의 미래성장동력입니다.
[스탠딩]
디지털 전자정보기술단지가
완공되면 지나치게 대기업에
의존하는 구미공단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종배-구미상의 조사부장]
-중기연구개발,기술향상계기-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제품
수출 호조로 내년에 수출 400억
달러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이지만 구미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무원 의식까지 바꾸겠다고 나섰습니다
[김관용-구미시장]
구미공단은 수도권 공장
규제 완화의 파고를 넘어
중소기업 기술혁신과 수출
400억 달러 달성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병술년 벽두부터 힘찬
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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