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대구의 집값이
매매와 전세 모두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경북도 많이 올랐습니다.
국민은행의 전국 주택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의 집값은 7.6% 올라
광역시 전체 2.2%와 전국
평균 4%를 크게 웃돌며
최고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이 가운데 특히 아파트 값은
9.9%나 올랐습니다.
전세 시장도 마찬가지여서
대구는 8% 올라 광역시
전체 1.5%와 전국 평균 3%보다
상승률이 크게 높았습니다.
경북 지역은 매매 가격이 4.1%,
전세 가격은 3.4% 올라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구는
신규 아파트 분양가의 고공
행진이 이어지면서 부근의
기존 아파트를 중심으로 거래는
거의없이 호가 위주로 값이
크게 뛰는 이상 현상이 나타났기 ��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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