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 일부가
관할 소방파출소 앞에 천막을
치고 밤새 농성을 벌였습니다
어제 낮부터 관할인 대신소방
파출소 집기를 밖으로 들어내고
농성을 벌인 피해 상인 3백여명
가운데 250여명이 자정 무렵
귀가했지만 나머지 50여명은
소방파출소가 있는 주차빌딩
입구를 폐쇄하고 파출소 차고에
천막을 설치한 뒤 농성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오늘 아침 다시 집회를 갖고 이번 소방당국의 미비했던
진화와 관련한 해명과 신속한
사고 처리등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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