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상가 건물에
철거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화재 원인 조사가 이뤄지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화재 원인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방경찰청은
내일 예정됐던 건물 내부에 대한
감식작업이 취소되면서
최초 발화 지점을 찾는 등의
조사 작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감식작업을 못하게 되면
불을 목격한
경비원과 상인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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