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행사가 펼쳐지는
포항 호미곶과 영덕 삼사공원
그리고 경주 문무대왕릉에는
각종 행사와 부대 시설을
최종 점검하는 등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동해안 최대 규모의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포항 호미곶에는
관광객 교통 대책에 가장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올해도 차량 2만대에
관광객 20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보고 시민운동장에서
행사장을 잊는 셔틀버스 운행과
함께 우회도로도 만들었습니다.
정장식/ 포항시장
(..교통편의에 최선, 볼거리..)
포항시는 특히 올해 첫 시도하는
초대형 태극기 펼치기를 위해
지난 23일과 27일 두차례
예행 연습을 하는 등
차질이 없도록 준비했습니다.
(이성원= 관광객 만명에게
제공할 떡국을 끓여낼
세계 최대 규모의 가마솥도
새 단장을 했습니다.)
미리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벌써 행사일이 기다려 집니다.
김순랑/경주시 황성동
(..꼭 다시 오고 싶다...)
경주시는 해맞이 행사에
5만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보고 교통체증 예상 구역마다
안내 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인근 농지에 만여대를 주차할
임시 주차장을 만들었습니다.
영덕군도 행사장 주변에
임시 화장실 30여개를
준비하고 추위를 피하게
텐트와 난로를 설치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끝냈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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