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난 서문시장
2지구 상가 지하에
화재 당시 20여명의 사람들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화재 신고를 받고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대신 소방 파출소 대원들에
따르면 2지구 상인들은
오후 7시에 문을 닫고
모두 퇴근했지만 지하 식당에는
20여명의 사람들이 불이 난
사실을 모른 채 술을
마시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출동한 소방관들은
이들을 급히 불길이 미치지
않은 남쪽 출입구를 통해
대피시켜 다행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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