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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야.해맞이 행사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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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5년 12월 31일

다사다난했던 2005년 을유년이 저물어 가고 2006년 병술년도
하루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대구경북에서는 오늘부터 내일 오전까지 제야 타종과 해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이종웅 기자가 소개합니다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포항 호미곶에서는
한민족 해맞이 축전행사가
열립니다.

오늘 저녁 6시부터 내일 아침
8시까지 내년 독일월드컵에서
4강 신화 재현을 기원하는
세계 최대 태극기쇼를 비롯해
평양예술단 공연과 영원한 불
점화식,떡국 만들기 등의
이색적인 볼거리들이 선보입니다

경주 감포 문무대왕릉에서는
오늘 저녁 8시 만파식적 등의
국악공연과 아듀 2005 폭죽쇼로
꾸며지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내일 오전 7시까지 해상
불꽃놀이와 천여개의 연날리기 행사 등이 열릴 예정입니다

동해안의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인 영덕삼사해상공원에서도 오늘 저녁 7시30분부터 내일
오전까지 경북대종 제야타종식과 달집태우기,지신밟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집니다.

비슷한 시각 안동 일출봉과
구미 천생산,영천 보현산,
칠곡 유학산,경산 삼성산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펼쳐집니다

대구에서도 아쉬움 속에
2006년을 새 희망으로 맞이하는 제야 행사가 국채보상기념공원 종각 광장에서 열립니다

오늘 저녁 8시부터 내일
0시 20분까지 시민의 안녕과
2011세계육상대회 대구유치를
기원하게 될 이번 행사는 댄스와
오페라 등 문화공연에 이어
달구벌대종 타종과 희망의 불
점화,대구시장 신년 메시지
낭독 등의 순으로 꾸며집니다.

tbc 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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