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강재섭 원내대표가
오늘 사립학교법 국회 통과를
막지 못한데 대한 책임을 지고 원내 대표직을 사퇴했습니다.

강 원내 대표는 국회가 파행하지 않도록 양보하며 노력해 왔지만
여당이 사학법을 날치기 처리
했다며 연말 국회가 마무리되는 오늘 원내 대표직을 그만둔다고 밝혔습니다.

강 원내대표가 사퇴함에 따라
후임 원내대표에는 지역 출신의 안택수 의원과 김형오,김무성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
1월초 경선을 통해 원내
대표를 선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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