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한국 과학을 이끌어 갈
꿈나무들의 학술 발표회가
어제 경주에서 열렸습니다.
경상북도 교육청은
이 프로그램이 효과가 크다고
분석하고 내년에는 지원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안동여중 물리 탐구반원이
기구를 가지고 색의 파장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1년 동안 연구한
다양한 자료를 모아
동료 학생과 선생님들 앞에서
실력을 자랑합니다.
날카로운 질문에도 침착하게
연구한 내용을 답합니다.
박선희/ 안동여중 3년
(..색의 특징 깊이 알게 돼..)
정성헌/ 지도교사
(..과정 탐구 학습 심화....)
경상북도 교육청은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미래 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제 중학교 5개팀과 고등학교 5개
팀의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수학과 물리 화학 생물 그리고
지구과학 분야로 나누어
지도 교사와 지도 교수를
참가시켜 깊이 있는 연구가
가능하게 했습니다.
또 이들 학생을 지도하기 위해
미국 영재교육 개발센터를
다녀 온 교사 25명의 보고회도
함께 열려 경상북도교육청의
미래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의지를 과시했습니다.
도승회/경상북도 교육감
(..내년에는 예산 크게 늘려..)
경상북도교육청은 미래 한국의
과학부문 노벨상 수상자를 경북에서 배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시작했다고 선언했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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