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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경쟁률 상승-취업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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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5년 12월 30일

2006학년도 대입 정시
원서 접수가 어제 마감됐습니다.

지역 대학들의 경쟁률은
대체로 높아진 가운데
취업에 유리한 학과가
여전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오늘 뉴스인뉴스에서는
주요 대학들의 경쟁률과
지원 경향을 양병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북대 가군은 평균
경쟁률이 4.05대 1입니다.

고고인류학과 7.4대 1
경제통상학부 7.04대 1
농업경제학과 8.21대 1
수학교육학과는 4.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영남대 다군의 평균경쟁률은
5.25대 1로 영어영문학과
7.19대 1 의예과 8.9대1
그리고 약학부는 16.51대 1
등입니다.

계명대는 사회계열 자율전공이
10.3대 1 경영대 4.09대 1
의과대학 6.4대 1
간호대학 5.13대의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대구대 가군은 3.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경찰행정 7.5대 1
사회복지 5.2대 1
유아교육 3.5대 1
재활심리학과 7.91대 1 등입니다

대구가톨릭대 다군은
평균경쟁률이 2.9대 1로
역사교육과 7.64대 1
물리치료학과 8.73대 1
의예과 8.06대 1
식품영양학과 8.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밖에 대구한의대는
4.02대 1 경일대는 2.73대 1
금오공대와 안동대는
4.32대 1과 2.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올해 입시에서 대부분
국.공립대의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높아졌고 사립대는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학과별로는 의약학계열과
사범계열 등 취업에 유리한
학과가 여전히 다른 과에 비해
강세였습니다.

일정기간 수업후에 전공을
정하는 자율 전공계열 지원율도
배 정도 높아졌습니다.

지방대 혁신역량 강화
사업인 누리사업의 영향으로
자동차난 기계 전기전자 관련
공학계열도 예년에 비해
경쟁률이 높아졌으며 특수교육이 한방 등 특성화된 과의 인기도
여전했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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