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제 마약이 대구공항
검색대를 통과해 밀반입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필로폰 판매 혐의로 경찰에
잡힌 47살 이모씨는 지난 11월
중국 심양에서 300여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10그램을
담뱃갑에 숨겨 대구공항으로
들여온 뒤 판매해오다 경찰에
잡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에는 조선족 여성
2명이 54억원 어치의 필로폰을 밀반입해 인천공항 검색대를
그대로 통과한 것으로 드러나
대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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