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교육인적자원부의 옛 금오공대 부지 매각 방침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구미공단의 혁신 클러스터 지원 센터를 건립하기 위해섭니다.
보도에 김태우기잡니다.
구미시 신평 1동 옛 금오공대 부지는 준 공업지역이어서
구미시 조례에 따라 17층까지
아파트 신축이 가능합니다.
이에따라 교육인적자원부는
새 캠퍼스 신축 비용을
충당 하기 위해 아파트 업체에 땅을 매각할 방침입니다.
구미시는 그러나 교육인적자원부가 건설업체에 땅을 매각하지 못하도록 학교 부지를 연구시설로
용도 변경할 계획입니다.
옛 금오공대 부지에 구미공단 혁신 클러스터 지원 센터를 건립하기위해 섭니다.
[인터뷰] 김 관용
구미시장
교육인적자원부는
구미시의 용도 변경 방침에 대해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전화 인터뷰]
구미시로부터 학교부지용도변경 통보받았다.(받아들일지 여부는)검토중이다.
학교부지 인근 신평동 주민들은 연구시설 지정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스탠딩]주민들은 구미시가 도시계획조례로 준 공업지역에 아파트 신축을 허용해놓고 이제와서 규제 하는 것은
근시적인 행정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빠르면
3월쯤 옛 금오공대 부지를
연구시설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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