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재래시장에서 방화로
보이는 화재 4건이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0시20분쯤 구미시
원평동 중앙시장 순대가게에서
불이 난 뒤 10분 새 반경 백미터 이내에 있던 쓰레기 더미 등
3곳에서 잇따라 불이 났습니다
불은 식당 건물 80여평과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백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한 곳에서 동시에
불이 난데다 이틀 전에도
새벽에 불이 났다는 주민들의
말에 따라 방화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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