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도 200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이
내일까지 하루 연장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원서접수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서버가 마비됐기 때문인데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하루종일
애간장을 태워야 했습니다.
먼저 송태섭 기잡니다.
경북대를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대학들도 당초 오늘 낮
12시까지인 원서접수 마감을
두 세 시간 앞두고 접속자들이 폭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문에 원서접수 인터넷
사이트 서버에 장애가 발생
하면서 대학마다 원서접수
업무가 마비되다시피했습니다.
대학마다 문의와 항의전화가
하루종일 빗발쳤습니다.
싱크
혼선이 빚어지자 불안한 마음에 원서를 들고 직접 학교를
찾은 수험생들도 많았습니다.
인터뷰
마감 시간을 오늘 오후 3시로
오후 5시로 연장하던 대학들은
교육부의 권고에 따라 결국
내일까지로 하루 연장했습니다.
경북대와 영남대,계명대,
안동대는 내일 낮 12시까지
대구대와 대구가톨릭,대구
한의대 등은 내일 오후
5시까집니다.
마감시간 연장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몰고 온 인터넷
접속 마비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애간장을
태운 하루였습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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