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공사 노사의
단체교섭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대구지하철공사 노사는
지난 21일부터 벌인 교섭에서
대부분의 쟁점 사항에 대해서는
의견 접근을 이뤘지만
2호선 개통일 불법 집회와
관련한 노조원들의
고소 취하 문제에 대해서는
서로의 입장이 맞지 않아
교섭이 교착상태에
빠졌습니다.
게다가 아직 후속 교섭
일정을 잡지 못한 가운데
지하철 노조가 28일
다시 집회를 계획하고 있어
지하철 노사 분쟁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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