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산업이
지역의 주력 성장산업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섬유산업의 전철을 밟지않기 위해서는 업계와 지방정부의 노력이 절실합니다.
보도에 최현정기잡니다
자동차부품 산업이
국내 3번재 부품 집적지로
도약하면서 지역의
성장주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cg)한국은행 대구경북
지역본부가 분석한
대구경북지역의
국내 자동차부품 부가가치
생산 비중 18.9%로
수도권과 울산.경남권에 이어
국내 3번째를 차지했습니다.
(cg)대구경북 자동차 부품
산업의 부가가치 규모는
지난 90년 4천억원에서
지난해에는
2조3천억원으로 5.6배 늘어
전자.통신산업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대구지역만 보면
자동차 산업 비중이
90년 6.7%에서 지난해에는
12.7%로 무려 배가까이
성장했습니다(cg끝)
김진용/한국은행 대경본부과장
자동차 부품 수출도
2001년이후 지난해까지는
연평균 20%이상 늘었고
올해는 6억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기업규모도 중대형 업체들의
비중이 12%로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가 문젭니다
중국시장의 자동차 부품수요가
급증하면서 생산 기지가
서해안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친환경,하이브리드
자동차시대를 앞두고
여러개의 부품에 전자.통신기술이 융합된 모듈화 부품이
성장을 주도할것으로 전망됩니다
(cg)이에따라 지역의
자동차부품업계가
IT와 전자기술등이 융합된
전장부품으로 전환하기위해서는
구미와 대구, 영천, 경주,
포항등을 잇는 초광역 오토밸리조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선봉/디지스트 연구팀장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개발과
함께 지방정부 차원의
자동차부품 산업 육성 전략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tbc 최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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