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는 분야별로
올 한해를 돌아보는
'2005년 결산'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과학기술과
문화예술도시를 지향한
대구시정의 성과와 과제를
짚어봤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지난 10월 대구의 동서를 잇는 지하철 2호선 개통은
1호선과 함께 명실상부한 지하철시대를 열었습니다
곧이은 협약체결로 2호선 경산 연장사업도 탄력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조해녕/대구시장 <8년여 추진해온 지하철2호선 개통은
도시 활력과 역동성 가져왔다>
10:32 10:45
21세기 대구를 과학기술도시로 이끌 테크노폴리스 조성도
최근 설계용역을 발주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여기에 테크노폴리스의 핵심인 디지스트가 출범했고
달성 현풍을 입지로
확정했습니다.
기업하기 좋은도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성서4차,달성2차,옛삼성상용차등 지방산업단지조성에
박차를 가해 자동차부품과 IT관련 역외기업 28개를
유치했습니다
인터뷰 조해녕/대구시장<성장
동력산업유치, 일부 가동으로
획기적 GRDP 기여 없지만 의미
있는 진전> 12:58 13:13
2011년 세계육상대회 유치위원회가 발족했고, 붐조성을 위해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또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를
비롯한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받았습니다
그러나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기업유치를 위해서는
만성적인 공장용지 부족난을
해소해야 합니다
앞산순환도로 건설과 수창공원 개발, 경부고속철도 도심지상화에 따른 철로변 정비사업 등은 준비부족과 여론수렴 미흡 등으로 순탄치 않은 길을 걷고
있습니다
또 도시 브랜드 이미지로 추진중인 컬러풀 대구에 대한 인식도
시민들에게 제대로 심어주지
못하고 있다는 평갑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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