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온 누리에 사랑과 평화를
공유하기
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5년 12월 25일

성탄절인 오늘 성당과
교회에서는 성탄미사와 예배가 이어져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시내 거리도 성탄절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활기가
넘쳤습니다.

성탄절 표정을
양병운 기자가 전합니다.


힘들고 고통받는 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날.

아침부터 성당과 교회에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찬송이 울려퍼졌습니다.

계산성당을 비롯한
지역의 성당에서는
성탄절 기념 미사를 올리며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참 뜻을 기렸습니다.

최영수/대구 대교구 보좌주교
"어렵고 약한자를 돕는 사회엔 하느님의 사랑이함께 있습니다."

제일교회를 비롯한 교회에서도
성탄예배를 갖고 욕심과
불신으로 가득찬 이 땅에
예수의 사랑과 은총이 가득하길 기원했습니다.

나요섭/제일교회 목사
"평화임금이신 주님의 탄생으로 우리나라와 온 세상이 평화롭게 살 수 있게 되기를 간청하며"

성당과 교회를 찾은 신도들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가정과 사회의 평화와
안녕을 기도했습니다.

신도 1, 2

추운 날씨에도 도심은
휴일을 즐기려는 가족과
연인들로 활기를 뛰었지만
대부분 시민들은 저물어가는
한 해를 돌아보며 차분하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TBC 뉴스 양병운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