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새해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단일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주시는 기존 도심으로부터
15키로미터를 넘는 지역에
적용하는 2천원에서 3천원의
구간 요금을 폐지하고 기본
요금만 받도록 하되 연간
버스회사 손실분 12억4300만원을
시비로 보전키로 했습니다.
경주시는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로 원거리 통학과
통근용 버스 이용자의 교통비가
절감되고 도농간 인구이동이나
물류 이동을 유발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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