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폴리스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대구시와 한국토지공사는
2007년까지 실시계획을
수립하기로 하고 어제 조사
설계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보도에 최종수기잡니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의
방향과 범위 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대구시와 한국토지공사가
처음 머리를 맏댔습니다.
어제 보고회에서는 용역 범위로
사전 환경성 검토와 토질조사,
에너지 사용계획,조경,
환경, 교통 등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등으로 정했습니다.
대구시와 토지공사는 내년 9월 개발계획과 지구지정 승인을
신청한 뒤 12월에 승인을 받아
2007년 말까지 실시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int 조해녕(대구시장)
2015년까지 조성되는
대구테크노폴리스가 국토
동남권의 연구개발 중심지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대구시는 사업규모를
연구단지와 첨단산업단지
주거단지를 합해 287만평으로
잡고 있지만 토지공사는
224만평으로 축소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연구단지와 첨단산업단지에
첨단업종의 대기업과 공공
민간연구소를 유치하는
일은 가장 중요한 과젭니다.
땅값 상승으로 인한
사업비 조달 문제와
월배와 현풍 사이의
도시고속도로 등 교통망
구축도 넘어야 할 산입니다.
tbc최종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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