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는
농산물을 훔친 혐의로
안동시 안흥동
47살 주모씨 등 두 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주씨는 44살 이모씨와 짜고
지난 12일 새벽 3시쯤
문경시 한 아파트에 주차된
트럭에 실려 있던 고추 12포대,
시가 4백50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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