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가 어제
기초의원 선거구 조정
조례안을 전격 가결함에 따라
대구시의회의의 선거구
조례안 처리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은
대구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지난 20일 11개 4인 선거구를
모두 2인 선거구로 분할하는
조례안을 의결한데 반발해
의회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시위회가
예산안 처리를 위해 일반 안건과
선거구 조정 조례안을
분리해 선거구 조례안은
내년에 심의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26일 처리 방침을
바꾸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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