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 문화재단은 오늘
지역에 있는 벽지학교 10곳에
학습 기자재를 전달하고
6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문화재단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은 9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오늘 컴퓨터와 복사기 등
학습 기자재를 받은 학교는
현풍초등학교를 비롯해
모두 10곳입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4곳
경북이 6곳입니다.
선생님들은 그동안 열악한
교육 환경 때문에 제자들에게
늘 미안해했던 마음의 짐을
덜게 됐다며 반겼습니다.
이상률/청송 금천고등학교장
"주신 기자재로 학생들 열심히
가르치겠습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학교 생활을 충실히 하고 있는 학생 62명에게도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습니다.
강은경/제일여자정보고
"장학금 고맙고 사회 일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TBC가 33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TBC문화재단은 9년째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사업에
7억원 넘게 지원했으며 앞으로
지원 규모를 늘릴 계획입니다.
이길영/TBC 사장
"교육여건을 개선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TBC문화재단은 공익성 강화와
방송 이익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해마다 2억원에서 3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언론과 문화
단체지원 등 각종 공익사업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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